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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이버대학교_안전보건공학과 -
청소년의 목소리로 완성된 ‘2025년 서초구 아동·청소년 정책제안회’서초구 청소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2025년 서초구 아동·청소년 정책제안회’가 지난 12월 13일 서초구에서 개최됐다.이번 정책제안회는 ‘서초구 HOW 더 안전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유스센터와 제13기 서초구 청소년참여위원회(‘유스토피아’)가 주관해 서초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정책제안회에서는 2024년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서초구 청소년참여위원회(‘유스토피아’)가 정책 숙의 과정을 거쳐 서초구 청소년의 일상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생활 안전 분야의 반포 학원가 보행자 안전 강화 정책 △유해 환경 분야의 청소년 담배 접근 차단을 위한 판매 환경 안전화 정책 △정신건강 분야의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즉시 상담 지원 정책으로 총 3가지 정책을 발표했다.이후 정책 분야별로 5개 조로 나뉘어 원탁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각 정책을 자신의 생활 환경과 경험에 비추어 바라보며 정책이 지역사회에 적용됐을 때 기대되는 변화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2025년 서초구 아동·청소년 정책제안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청소년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정책제안회 운영을 담당한 제13기 서초구 청소년참여위원회(‘유스토피아’) 남은지 위원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이 앞으로도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정책이 지역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친화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서초구는 2026년에 서초구 아동·청소년의 권리·인권 증진을 위해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제14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2026년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서초유스센터 홈페이지(scy.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삼중전환 시대 국가인재개발 전략’ 공청회 개최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12월 16일(화) 세종국책연구단지 A동에서 ‘삼중전환 시대 국가인재개발 전략’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삼중전환 시대 국가인재개발 전략’ 연구의 주요 결과와 정책 제언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화 과정에서 필요한 사회적 논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삼중전환’이란 인구 전환(저출생·고령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디지털 기술 전환, 기후·환경 전환이라는 세 가지 구조적 변화가 상호 연동·가속화되며 국가 인적자원, 산업구조, 노동시장, 교육체제 전반에 중층적인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 변화 과정을 의미한다.이날 공청회에서 황성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미래인재연구본부장은 연구의 출발 배경과 전체 내용을 소개하며, 삼중전환에 대해 개별 이슈가 아닌 통합적 국가 전략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구 감소와 고령화,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 기후 위기와 환경 규제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기존의 단편적인 인재 정책으로는 미래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교육·노동·산업·복지·지역 정책을 포괄하는 국가인재개발 전략의 재설계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어서 분야별로 도출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황성수 본부장은 청년층의 노동시장 이행 경로가 AI 전환으로 축소될 가능성을 지적하며, 청년층의 일경험 확대를 위한 직무 실습(인턴십(Internship)), 프로젝트 기반 학습, 플랫폼(Platform) 노동의 교육적 활용 등 정책적 보완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삼중전환 시대 초등교육은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학습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로, 이 단계에서의 투자는 교육 불평등의 진폭을 줄이고 사회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황인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기후·환경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와 취약계층의 부담이 집중되지 않도록 ‘정의로운 전환’ 관점의 인적자원개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인 김인숙 디지털경제사회연구원 이사는 수요자 중심의 커뮤니티(Community) 기반 평생학습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미래의 산업 AI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삼중전환 시대의 평생교육 방법론으로 수요자 중심의 학습권을 주장했다.홍광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력수급분석센터장은 돌봄 노동의 미래와 인력 수급 문제를 중심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돌봄 인력 양성과 배치 전략의 재정립 필요성을 설명했다.유한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학 입학제도 도입 검토 등 교육체제 전반의 구조적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종합 토론에서는 이성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을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형만 디지털경제사회연구원 대표이사, 이병준 부산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연구 결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적 쟁점을 논의했다.토론자들은 삼중전환 대응이 단기 사업이나 개별 정책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국가인재개발 체계를 통합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연구 결과가 향후 인재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 내용을 보완하고, 삼중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국가인재개발 전략의 정책적 완성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
보훈공단-초록우산, 미래 세대 지원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6일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보훈가정 자녀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등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보훈공단의 ‘보훈의료복지’ 분야 및 초록우산의 ‘아동복지’에 관한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보훈가정 자녀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보훈공단은 협약 첫 해인 올해 5000만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강원지역 보훈가정과 취약 아동들을 위한 전·월세 보증금과 난방비, 초기 정착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세대의 안정적인 생활과 꿈을 지키는 일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봉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해당 협약을 통해 올해 60여 가구 보훈가정의 취약 아동 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예정이며, 보훈공단은 미래 세대를 위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
해냄에듀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개정증보판 출간‘영화와 함께하는’ 첫 번째 시리즈로 발간됐던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가 개정돼 새로 출간됐다. 2021년 처음 발간된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는 전근대 시기를 다룬 4편의 영화와 근현대 시기를 다룬 8편의 영화를 활용한 역사 수업을 제시했다.이번에 발간되는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개정증보판은 전근대 영화인 ‘자산어보’와 근현대 영화인 ‘서울의 봄’을 추가해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수업을 제시했다. 영화와 함께하는 역사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 영화와 함께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 그리고 역사 상식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영화를 통해 교과서 너머의 역사를 배운다‘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는 영화마다 영화의 기본 정보와 함께 영화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이 역사서에 어떻게 기록돼 있는지, 교과서에는 어떻게 구현돼 있는지 살펴보고 팩트 체크 코너를 통해 그 내용을 영화가 얼마나 역사적 상황과 맥락에 맞게 그려냈는지 분석하고 있다. 이어 선정된 영화를 통해 어떤 역사적 맥락과 상황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지 질문과 함께 제시했다.마지막으로 영화의 무대나 역사적 배경이 됐던 곳, 영화 속 역사적 인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직접 답사할 수 있는 역사의 현장까지 소개해 영화를 본 이후에도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사람들은 역사를 더 이상 교과서와 같은 문자를 통해서만 이해하거나 기억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역사를 주제로 한 미디어가 넘쳐나고, 잘 만든 역사 영화는 역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고, 사회적 반향까지 일으킨다.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영화를 활용한 역사 수업을 고민해 온 차경호·송치중 두 저자는 교과서의 서술을 넘어 독자들이 영화를 어떻게 읽고 표현해야 하는지, 이른바 한국사 영화 리터러시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