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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시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지키는 학생 건강”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학부모 특강 2강 이재갑 교수의「학부모가 알아야 할 감염병 관리」 성료

감염병 시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지키는 학생 건강”

이재갑 교수의「학부모가 알아야 할 감염병 관리」 경기도학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전은경)는 10월 25일(토), 경기도 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알아야 할 감염병 관리」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한보총)이 주관하였으며, 감염병 재유행에 대한 우려 속에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전은경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전 센터장은 “감염병 예방은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가정의 이해와 실천이 함께할 때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이 일상 속 감염병 관리 방법을 배우고, 자녀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는 감염병 분야의 권위자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감염병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공공의 과제”라며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감염병 환경, 생활 속 예방 수칙, 가정 내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또한 독감, 수두, 손발입병 등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의 실제 사례와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부모들이 백신 접종 시기, 등교 기준, 가족 내 전파 예방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고, 이 교수는 “정확한 정보와 일상 속 실천이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강력한 방어선”이라고 조언했다. 강의를 주관한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감염병 예방은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학부모와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학생건강증진센터는 이번 2강에 이어 11월 1일(토), 한양대학교 아동심리치료학과 안동현 교수의 「정서·행동발달지원 – ‘힘들어하는 아이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특강 시리즈는 학부모의 건강 인식 향상과 가정-학교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사전신청을 완료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Zoom 실시간 강의로 운영된다.

산업교육연구소, 영농형 태양광 추진동력과 실증성과 및 신사업 전략 세미나…

산업교육연구소, 영농형 태양광 추진동력과 실증성과 및 신사업 전략 세미나 개최

영농형 태양광발전은 농업과 에너지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농지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인센티브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과 투자자에게는 사업성 검증과 신규 수익모델 발굴이 중요한 과제로 주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10월 28일(화)에 “영농형 태양광 추진동력과 실증 성과 및 신사업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영농형 태양광 제도 개선 추진 방향과 시공기준 개정 현황 ▲영농형 태양광발전 설계 시공기준과 실증사례 ▲주민참여형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례와 사업화 및 RE100 전략 소개 ▲추적식 트래커 기술을 적용한 영농형 태양광 기술 개발과 실증사례 및 해외 진출 전략 ▲영농형 태양광을 위한 최적화 전용 모듈 기술 개발과 주요 이슈 및 사업화 ▲영농형+염전 융합형 태양광발전 실증기술 개발과 주요 이슈 및 사업화 ▲영농형 태양광 구조물 하부 작물 재배/생육에 대한 실증기술 개발과 주요 이슈 및 사업화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본 세미나가 농업과 에너지의 상생을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 52.6%…"복구상황 점진적 회복 단계"

중대본 제13차 회의 개최…"21일부터 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 정상 이용" 국정자원 7전산실 4개 스토리지 복구 완료…"시스템 복구 한층 탄력 받을 것"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 52.6%…"복구상황 점진적 회복 단계"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전 6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73개, 52.6%가 복구되었다"면서 "전체 복구율이 50%를 넘어서면서 복구 상황이 점진적 회복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와 관련해 개최한 중대본 제1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과 1·2등급 주요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집중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종합관리시스템' 복구로 장기 이식 환자의 수술 일정과 혈액 공급 관리가 정상화되었고, 오는 21일부터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복구되어 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정자원 7전산실의 스토리지 복구가 마무리되어 가면서 데이터 복원 기반이 확보된 만큼, 시스템 복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복원하고 있다. 2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1등급 시스템 31개(77.5%), 2등급 시스템 44개(64.7%)를 포함해 모두 373개 시스템(52.6%)을 복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보건복지부)을 복구해 장기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 매칭 등 위중한 환자의 치료를 위한 장기·인체조직·혈액의 기증·이식 관리 업무를 정상화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정보(복지부)와 구조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소방청)도 복구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통합 업무 관리와 인명 구조 및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관련 출동 관리 업무가 정상화하는 등 국민 안전·생활에 직결된 시스템들이 우선 복구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시스템별 복구 상황에 맞춰 전산장비를 신속하게 도입 중으로, 현재 서버 159식, 네트워크 90식을 포함한 319식의 장비를 도입했다. 아울러 화재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국정자원 7전산실의 4개 스토리지 복구를 마쳤고, 공주센터 등에 있는 백업데이터 복구도 병행하는 등 장애 시스템의 데이터 복구와 서비스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미복구 1·2등급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전수 점검했다. 현재 미복구 시스템은 1등급 9개, 2등급 24개 등 모두 33개로, 모든 시스템이 서비스 대체 수단을 확보·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은 시스템 복구 전까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홈페이지, 대체 시스템 등 온라인 창구, 전화·방문 접수·처리 창구 등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시스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시스템의 우선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각 기관은 소관 시스템의 복구 시까지 국민께 적절한 대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구윤철 부총리 "우리 경제 조금씩 활기…경기회복 모멘텀 확산해 소비 붐업…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신속 추진…국민성장펀드·모태펀드로 AI기업 초기 자금 적극 지원

구윤철 부총리 "우리 경제 조금씩 활기…경기회복 모멘텀 확산해 소비 붐업"

정부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상생페이백 환급 등으로 경기회복 모멘텀을 확산하고, 스마트 농·수산업, 초고해상도 위성, AI 바이오, K-뷰티 통합 클러스터 등 5대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와 5700억 원 규모의 모태펀드로 AI기업의 초기 자금수요를 적극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이 주재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성장전략 TF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초혁신경제 15대 선도프로젝트 추진계획과 AI 릴레이 현장간담회 결과 및 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책효과에 힘입어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9월 취업자는 1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으며 주가도 38.9% 상승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 최근 우리 경제는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며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진단했다. 구 부총리는 "이같은 경기회복 모멘텀을 계속 확산해 나가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열어 국가적인 소비 붐업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보다 늘어난 카드 사용액의 20%를 환급하는 상생페이백도 지난달부터 시행해 415만 명에게 2414억 원을 이미 환급했고 11월 소비분까지 상생페이백을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시중자금이 생산적 부문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부동산시장 안정과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정부가 기업 성장을 위한 든든한 도약대가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초혁신경제와 AI 대전환을 조속히 달성하기 위해 기업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철강과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도 신속하게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이어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오늘은 스마트 농·수산업, AI 바이오, K-뷰티 등 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의 구체적 추진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들과 현장에서 긴밀히 소통하면서 AI 대전환에 필요한 애로사항들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150조 원 규모로 출범하는 국민성장펀드와 5700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모태펀드로 AI기업의 초기 자금수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AI 로봇·자동차 등의 원본 데이터 활용을 위한 규제도 조속히 정비하고 안전·인증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총리 "곧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행사…기억과 약속의 시간"

3주기 추모행사 준비 과정 점검…별들의 집 방문해 유족 위로

김 총리 "곧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행사…기억과 약속의 시간"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행사에 관해 "단순한 추모의 시간을 넘어서 우리 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기억과 약속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이태원 참사 추모위원회를 주재하고 "3주기 추모 행사가 곧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번 추모 행사가 유가족 측과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인 것을 잘 알 것"이라며 "국내 유가족뿐만 아니라 12개국의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함께 참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희생자들을 기리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자리로서의 의미가 있다"며 "희생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중심에 두고 정부와 위원회가 성심껏 함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애도의 마음이 치유로 이어지고, 또 기억이 안전과 신뢰의 사회적 변화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며 "오늘 회의가 추모 행사의 준비, 또 재발 방지를 위한 여러 실천적 다짐으로 이어지는 그러한 논의가 되도록 깊이 있는 논의를 해달라"고 밝혔다. 회의 직후 김 총리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별들의 집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추모사업 추진 등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가족 측은 재난원인 조사 등 조속한 진실규명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 총리는 "오늘 주신 말씀을 새겨들어 어떻게 할지 생각을 더하고 더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정부는 이번 추모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3주기 추모행사에 반영하는 한편, 차기 추모위에서 추진상황을 재점검하여 추모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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