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5 03:25
Today : 2025.11.22 (토)

  • 맑음속초14.8℃
  • 맑음10.6℃
  • 맑음철원11.2℃
  • 구름조금동두천12.3℃
  • 구름조금파주9.5℃
  • 맑음대관령8.1℃
  • 맑음춘천12.2℃
  • 맑음백령도12.4℃
  • 맑음북강릉14.8℃
  • 맑음강릉15.5℃
  • 맑음동해15.3℃
  • 구름조금서울13.5℃
  • 맑음인천13.8℃
  • 구름많음원주9.8℃
  • 구름많음울릉도13.8℃
  • 구름많음수원13.1℃
  • 구름많음영월10.4℃
  • 맑음충주11.4℃
  • 구름조금서산13.8℃
  • 맑음울진16.5℃
  • 맑음청주13.2℃
  • 맑음대전14.2℃
  • 맑음추풍령11.4℃
  • 구름조금안동11.9℃
  • 구름조금상주13.0℃
  • 맑음포항14.1℃
  • 맑음군산12.8℃
  • 맑음대구13.4℃
  • 맑음전주14.0℃
  • 맑음울산15.1℃
  • 맑음창원12.9℃
  • 맑음광주12.6℃
  • 맑음부산13.4℃
  • 맑음통영15.7℃
  • 맑음목포13.4℃
  • 맑음여수12.8℃
  • 맑음흑산도15.9℃
  • 맑음완도15.4℃
  • 맑음고창14.1℃
  • 맑음순천12.7℃
  • 구름조금홍성(예)14.2℃
  • 맑음12.2℃
  • 구름조금제주15.8℃
  • 맑음고산15.7℃
  • 맑음성산15.4℃
  • 구름조금서귀포17.1℃
  • 맑음진주12.7℃
  • 구름조금강화13.0℃
  • 맑음양평10.5℃
  • 구름조금이천12.1℃
  • 맑음인제11.0℃
  • 구름조금홍천10.8℃
  • 맑음태백8.9℃
  • 구름조금정선군11.7℃
  • 구름많음제천9.3℃
  • 구름조금보은11.7℃
  • 맑음천안12.8℃
  • 맑음보령14.7℃
  • 맑음부여11.0℃
  • 맑음금산12.4℃
  • 맑음13.0℃
  • 맑음부안13.8℃
  • 맑음임실12.0℃
  • 맑음정읍14.3℃
  • 맑음남원11.5℃
  • 맑음장수10.6℃
  • 맑음고창군13.9℃
  • 맑음영광군13.3℃
  • 맑음김해시13.3℃
  • 맑음순창군11.8℃
  • 맑음북창원13.6℃
  • 맑음양산시14.5℃
  • 맑음보성군13.6℃
  • 맑음강진군14.9℃
  • 맑음장흥14.6℃
  • 맑음해남14.4℃
  • 맑음고흥13.9℃
  • 맑음의령군11.6℃
  • 맑음함양군13.7℃
  • 맑음광양시14.0℃
  • 맑음진도군14.0℃
  • 맑음봉화10.8℃
  • 구름조금영주11.4℃
  • 구름조금문경13.0℃
  • 구름조금청송군11.6℃
  • 맑음영덕12.7℃
  • 구름조금의성13.3℃
  • 맑음구미13.8℃
  • 맑음영천13.3℃
  • 맑음경주시13.4℃
  • 맑음거창12.0℃
  • 맑음합천13.1℃
  • 맑음밀양13.8℃
  • 맑음산청12.1℃
  • 맑음거제13.2℃
  • 맑음남해11.1℃
  • 맑음14.6℃
기상청 제공
김민석 총리, 경주에서 APEC 종합 점검회의 주재 및 경제인 행사 준비현장 점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민석 총리, 경주에서 APEC 종합 점검회의 주재 및 경제인 행사 준비현장 점검

APEC 정상회의 개최 2주여 앞두고 분야별 추가 조치 필요사항 총체적 점검
글로벌 CEO의 네트워킹 장소로 거듭날 APEC 경제인 행사 준비현장 점검

김민석.jpg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10.17(금) 경주시청에서 APEC 정상회의 분야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마을 등 APEC 경제인행사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2주가량 앞두고 행사 전반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정상회의와 함께 APEC의 한 축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CEO Summit 등 경제인 행사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정부합동 안전점검 결과 ▲정상회의 및 공식만찬 계획 ▲경제인행사 운영 ▲미디어 지원 ▲숙소 ▲교통·수송 ▲응급의료대책 ▲치안·안전 대책 등 각 분야별로 향후 2주간의 계획과 추가적인 점검 및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김 총리는 “큰 틀에서 인프라 조성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남은 일정이 촉박한 만큼 마무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각 관계기관이 크로스 체크하여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정상회의 등 공식행사뿐 아니라 인프라, 안전, 음식, 동선 등의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하여 초격차 APEC을 만들 것을 독려하였다.

 

회의를 마친 뒤 김 총리는 경주 예술의전당과 화랑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CEO Summit 등 APEC 경제인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경주 예술의 전당을 방문한 김 총리는 CEO Summit이 열릴 화랑홀과 기업홍보부스, 투자협약식장 등을 점검하고, 참석자 이동 동선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김 총리는 CEO Summit 환영만찬이 개최될 화랑마을을 방문하여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행사 당일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리허설을 비롯하여 철저하게 준비해둘 것을 주문하였다.

 

김 총리는 “경제인행사는 한국이 글로벌 기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금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을 당부하였다.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는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세계와 만나는 무대이자 국가 품격을 보여주는 자리”임을 언급하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 현장상황반에서는 현장의 문제들을 세심히 파악하여 관계기관과 총력 대응해달라”고 강조하였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직전인 다음 주중에도 집중적인 경주 APEC 현장점검을 이어나가며, 마지막까지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