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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울청소년센터, 서울-경상북도 역사문화교류캠프 진행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2025년 9월 19일(금) ~ 21일(일)까지 2박 3일 간 서울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서울-경상북도 역사문화교류캠프 ‘경북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 청소년이 경상북도의 역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테마파크(안동)부터 선비촌(영주), 성류굴(울진), 요트와 스노쿨링체험(울진)까지 관광지마다 색다른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상호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서울과 거리가 멀어서 쉽게 오지 못했는데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고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았다.”,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경험하면서 힐링했고, 이런 캠프가 있으면 언제든지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교육복지거점학교 연계 프로그램 ‘해피유스(Happy Youth)’ 진행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9월 13일(토), 서울시 내 4개의 교육복지거점학교와 연계하여 교육복지 대상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해피유스(Happy Youth)’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내 체험활동인 스포츠 테마파크와 레이저 태그 총 게임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제공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실내 테마파크인데도 놀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해피유스는 매번 경험해보지 못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너무 재밌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월드비전 공모사업 ‘청다온’ 운영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9월 6일(토), 20일(토) 총 2일 동안 대학생 멘토 4명과 이주배경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 활동을 제공하는 ‘청다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혜화 대학로 나들이를 통해 문화거리를 탐방하고 연극을 관람하였고, 과일시루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과·제빵 분야의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대학로 거리에서 친구들과 놀아서 좋았고 연극도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내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집에 가져갈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
산업교육연구소, 수소경제성 확보/분석과 전주기 산업의 신사업 모델 및 전략 세미나 개최우리나라는 수소 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수소 모빌리티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분야에서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소 산업 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을 발표함에 따라 정부부터 민간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면서 수소 산업 성장 방안을 국정 5개년 계획에 반영하여 수소 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10월 24일(금)에 “수소경제성 확보/분석과 전주기 산업의 신사업 모델 및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수소 경제성 확보를 위한 차세대 전략 제시 및 지난 5년간 성과와 비용구조, 시장ㆍ기술ㆍ정책 측면의 패러다임 전환 수소 경제 ▲수소 모빌리티와 충전 인프라의 경제성, 차량 TCO, 융합 서비스 전략 ▲청정 수소(그린/블루/핑크/청록) 기술 개발 동향과 청정 수소 생산 비용 분석 및 비용 저감 방안 ▲수소 저장ㆍ공급과 공급망 경제성 분석 ▲발전용 연료전지 경제성, 수익모델, 전력 시장 연계, 발전단가 개선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정책ㆍ제도의 진화와 경제성 확보 로드맵, 정부 지원 방향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 5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본 세미나를 통해 수소 경제성 관련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정책·제도적 환경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세대별 테마 활동 ‘움마당’ 진행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2025년 9월 20일(토)부터 9월 21일(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세대 별 테마 활동 ‘움마당’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센터 소속 특성화 자치단 ‘움니버스’ 가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패션’을 주제로 하여 역사, 현재, 미래의 시대별 패션을 탐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각 시대의 패션 변화를 이해하고, 패션이 시대적, 사회적 맥락에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탐구하며 각 테마 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삶의 차이와 변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패션을 통해 각 시대의 문화적 흐름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청소년은 “나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센터 소속 자치단 ‘움니버스’ 는 “청소년들이 패션을 매개로 시대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캠프 기획단 ‘온기’ 운영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2025년 9월 한 달간 후기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 ‘온기’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후기 청소년에게 캠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활동 제공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민주시민 역량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획단원들과 더욱 친해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장애전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분기 토요체험활동:서울랜드 탐방’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2025년 9월 20일(토) 중등 발달장애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3분기 토요체험활동:서울랜드 탐방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토요체험활동 청소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평소 주중에는 접하기 어려운 놀이공원 탐방을 기획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또래와의 교류와 협동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가고 싶었던 놀이공원에 직접 가 볼 수 있어 즐거웠어요”, “이번 토요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활동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
‘장기·조직 기증 및 이식’ 첫 종합계획 마련정부가 뇌사자에 한정됐던 장기기증자를 연명의료 중단 후 심정지 사망자까지 넓히고,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주민센터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장기등이식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1차 장기등 기증 및 이식에 관한 종합계획(2026년~2030년)을 발표했다. 지난 2023년 6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종합계획 수립 근거가 마련된 뒤 연구용역, 정책 포럼, 공청회, 장기등이식윤리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장기기증·이식의 심각한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처음으로 기증과 이식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종합계획은 향후 5년 동안 민간중심에서 공공까지 기증희망등록기관을 대폭 확대해 기증자 모집을 늘리고, 이식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한 연명의료 중단 뒤 심장사한 기증 희망자의 장기기증(DCD)을 법제화해 기증을 확대하는 한편, 기증자 예우는 세심하게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생명나눔으로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비전 아래 ▲생명나눔 예우와 문화 조성 ▲의료기관 지원 및 관리 강화 ▲순환정지 뒤 장기기증 등 새로운 기증방식 도입 ▲인체조직 공급체계 정비 ▲연구지원과 거버넌스 활성화 등 5개 대과제 12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생명나눔 예우·문화 조성 우리나라는 유교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장기기증자가 많은 편으로, 이는 보편화된 헌혈 문화에서 보듯이 우리 국민의 생명나눔 정신에서 비롯됐다. 다만, 혈액과 달리 장기·인체조직 기증은 사후에 진행되어 막연한 두려움 등으로 기증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아 인식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 장례 지원, 화장·봉안당 예치 비용 감면, 뇌사 기증자 추모행사, 유가족 자조모임 등 기증자와 가족 예우제도를 다양하게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주요 장기이식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로비 등에 '기억의 벽(기증자 현판)' 설치, 가정이나 봉안당에 비치하고 고인을 기릴 수 있는 감사패 수여, 추모행사 확대 등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민간 중심인 장기기증 희망등록과 홍보를 건강보험공단, 신분증 발급기관(주민센터, 도로교통공단 지사 등) 등 공공까지 대폭 확대하여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462개소(시·군·구당 약 2개소)에 불과한 기증희망등록기관을 2030년까지 904개소(시·군·구당 4개소) 이상으로 2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지원·관리 강화 우리나라 의료진의 수준은 세계 최고이나 장기기증과 이식이 이뤄지는 각 병원 장기이식센터의 인력은 부족하고 업무는 과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뇌사 추정자가 발생하면 장기기증과 이식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유선이나 문자가 아닌 병원 전자의무기록(EMR)을 통해 쉽게 알리고, 기증 상담과 기증자의 장제 지원 등을 위한 기증원 소속 코디네이터 인력 지원도 적정 시점에 받을 수 있게 해 의료기관 지원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순환정지 뒤 장기기증 등 기증 방식 확대 해외에서는 뇌사 기증뿐 아니라 연명의료 중단자의 순환정지 뒤 장기기증(DCD)이 활발해 생존 기증자를 제외한 전체 장기기증자의 절반을 차지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뇌사자 기증에 의존하고 있어 장기의 수급에 한계가 있다. DCD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수급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미국·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시행 중이며 우리나라도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도입을 추진한다. DCD는 연명의료 중단과 장기기증을 모두 희망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도입을 위해서는 장기이식법과 연명의료법의 개정이 필요하다. 인체조직 공급 정비 인체조직은 장기보다 수급불균형이 더 심각해 사망자나 뇌사자 중 인체조직 기증자는 연간 150명 안팎으로, 한국공공조직은행이 주로 담당하는 국내 기증 인체조직으로는 화상 환자, 암치료 이후 조직 재건 환자, 폭발사고 환자 등에 대한 대응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체조직의 80% 이상은 해외 기증자의 인체조직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뇌사 장기기증자의 20% 정도만 인체조직 기증을 하고 있고, 운영난으로 주요 병원 조직은행 폐업이 국내 인체조직 공급 감소의 주원인으로 파악되어 있어 인체조직 기증 홍보와 병원 인체조직은행 지원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연구지원과 거버넌스 현재 병원이 직접 입력하는 장기기증·이식 관련 정보와 질병관리청이 장기간 주관하고 있는 장기이식 관련 코호트 연구 등의 정보, 관련 건강보험정보를 유기적으로 활용해 장기기증과 이식분야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구지원 체계를 개선한다. 또한 고도로 전문적인 장기기증과 이식 분야의 정책 결정을 위해 의료계, 학계 전문가, 정부 기관 간의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5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행사를 찾은 한 외국인이 초록리본을 매달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삶의 마지막에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이라는 숭고한 희생을 결심해 준 기증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가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제도를 개선하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은 16세 이상은 본인 의사로 할 수 있으며,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www.konos.go.kr)에서 본인인증 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실천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 홈페이지에서도 신청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혈액장기정책과(044-202-2631),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기기증지원과(02-2628-3691), 장기이식관리과(02-2628-3631),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기증관리본부(02-6953-6361), 한국공공조직은행 생산관리본부(031-708-2730) -
김민석 총리, 경주에서 APEC 종합 점검회의 주재 및 경제인 행사 준비현장 점검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10.17(금) 경주시청에서 APEC 정상회의 분야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마을 등 APEC 경제인행사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2주가량 앞두고 행사 전반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정상회의와 함께 APEC의 한 축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CEO Summit 등 경제인 행사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정부합동 안전점검 결과 ▲정상회의 및 공식만찬 계획 ▲경제인행사 운영 ▲미디어 지원 ▲숙소 ▲교통·수송 ▲응급의료대책 ▲치안·안전 대책 등 각 분야별로 향후 2주간의 계획과 추가적인 점검 및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김 총리는 “큰 틀에서 인프라 조성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남은 일정이 촉박한 만큼 마무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각 관계기관이 크로스 체크하여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정상회의 등 공식행사뿐 아니라 인프라, 안전, 음식, 동선 등의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하여 초격차 APEC을 만들 것을 독려하였다. 회의를 마친 뒤 김 총리는 경주 예술의전당과 화랑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CEO Summit 등 APEC 경제인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경주 예술의 전당을 방문한 김 총리는 CEO Summit이 열릴 화랑홀과 기업홍보부스, 투자협약식장 등을 점검하고, 참석자 이동 동선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김 총리는 CEO Summit 환영만찬이 개최될 화랑마을을 방문하여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행사 당일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리허설을 비롯하여 철저하게 준비해둘 것을 주문하였다. 김 총리는 “경제인행사는 한국이 글로벌 기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금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을 당부하였다.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는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세계와 만나는 무대이자 국가 품격을 보여주는 자리”임을 언급하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 현장상황반에서는 현장의 문제들을 세심히 파악하여 관계기관과 총력 대응해달라”고 강조하였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직전인 다음 주중에도 집중적인 경주 APEC 현장점검을 이어나가며, 마지막까지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법무부, 캄보디아 취업사기 등 피해 예방 위해 출국단계 안내 강화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취업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2025. 10. 17.(금)부터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이 출국 초기 단계에서부터 관련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조치를 시행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출국 전 단계인 출국심사 과정이나 항공기 탑승 게이트 등에서 안내를 실시하여,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생하는 취업사기, 인신매매, 불법 감금 등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다 실질적으로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우선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이 법무부 자동출국심사대를 통과할 경우,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이 표출되어 취업사기 등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각적 안내가 이루어집니다. 탑승게이트 앞에서는 항공사와 협조하여 캄보디아행 항공기를 탑승하려는 국민에게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하여 여행이나 취업 목적으로 방문하는 국민이 출국 이전부터 현지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하는 방법도 함께 안내합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캄보디아행 출국 국민들이 출국 전부터 취업사기 및 범죄피해 위험성을 인지함으로써, 관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항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 취업 및 여행과 관련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출입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