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5 03:25
Today : 2025.11.22 (토)

  • 맑음속초9.7℃
  • 맑음0.5℃
  • 맑음철원0.2℃
  • 맑음동두천2.7℃
  • 맑음파주-0.7℃
  • 맑음대관령1.6℃
  • 맑음춘천0.6℃
  • 맑음백령도9.6℃
  • 맑음북강릉6.5℃
  • 맑음강릉10.0℃
  • 맑음동해6.6℃
  • 맑음서울6.8℃
  • 맑음인천9.1℃
  • 흐림원주5.8℃
  • 구름조금울릉도10.3℃
  • 구름조금수원5.6℃
  • 구름조금영월2.4℃
  • 흐림충주5.5℃
  • 맑음서산1.9℃
  • 맑음울진7.6℃
  • 맑음청주4.6℃
  • 구름조금대전2.4℃
  • 맑음추풍령1.5℃
  • 맑음안동0.8℃
  • 맑음상주2.9℃
  • 맑음포항6.8℃
  • 맑음군산1.9℃
  • 맑음대구2.7℃
  • 맑음전주2.8℃
  • 맑음울산5.6℃
  • 맑음창원5.5℃
  • 맑음광주3.7℃
  • 맑음부산7.8℃
  • 맑음통영5.2℃
  • 맑음목포5.6℃
  • 맑음여수7.0℃
  • 맑음흑산도10.2℃
  • 맑음완도5.0℃
  • 맑음고창0.9℃
  • 맑음순천-1.7℃
  • 맑음홍성(예)3.3℃
  • 맑음-0.4℃
  • 구름조금제주10.8℃
  • 맑음고산12.6℃
  • 맑음성산8.4℃
  • 맑음서귀포9.8℃
  • 맑음진주-1.0℃
  • 맑음강화3.4℃
  • 맑음양평5.1℃
  • 흐림이천4.7℃
  • 맑음인제2.6℃
  • 맑음홍천1.3℃
  • 맑음태백2.0℃
  • 구름조금정선군0.8℃
  • 흐림제천3.4℃
  • 맑음보은1.0℃
  • 맑음천안0.5℃
  • 맑음보령2.8℃
  • 맑음부여-0.4℃
  • 맑음금산-0.9℃
  • 맑음1.7℃
  • 맑음부안2.8℃
  • 맑음임실-1.6℃
  • 맑음정읍2.3℃
  • 맑음남원-0.6℃
  • 맑음장수-2.9℃
  • 맑음고창군1.4℃
  • 맑음영광군1.2℃
  • 맑음김해시5.4℃
  • 맑음순창군-1.0℃
  • 맑음북창원4.5℃
  • 맑음양산시2.6℃
  • 맑음보성군2.0℃
  • 맑음강진군1.6℃
  • 맑음장흥-1.0℃
  • 맑음해남0.0℃
  • 맑음고흥0.8℃
  • 맑음의령군-2.0℃
  • 맑음함양군-1.3℃
  • 맑음광양시3.9℃
  • 맑음진도군2.3℃
  • 맑음봉화-3.4℃
  • 맑음영주1.4℃
  • 흐림문경3.4℃
  • 맑음청송군-3.0℃
  • 맑음영덕6.5℃
  • 맑음의성-0.6℃
  • 맑음구미1.0℃
  • 맑음영천-0.4℃
  • 맑음경주시0.9℃
  • 맑음거창-2.8℃
  • 맑음합천0.4℃
  • 맑음밀양-0.1℃
  • 맑음산청0.1℃
  • 맑음거제4.1℃
  • 맑음남해4.2℃
  • 맑음1.1℃
기상청 제공
청소년 100명이 펼치는 ‘정책 토론의 장’ 열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100명이 펼치는 ‘정책 토론의 장’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2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청소년 100인이 모여 정책토론을 펼치는 ‘대한민국청소년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원탁회의는 청소년특별회의(이하 특별회의)의 참여 기회를 일반 청소년에게도 개방해 보다 다양한 청소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별회의는 청소년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과제를 정부 부처에 제안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는 ‘청소년이 말하는 보호 정책’으로, 지난 5월 출범한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위원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청소년 근로·범죄 및 폭력·디지털(미디어)·안전환경 등 총 4개 분야에서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대안을 모색한다.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정책제안들은 올해 특별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구체화하고, 최종 선정된 정책과제는 여가부에서 소관 부처에 정식으로 건의한다.

지난해 운영된 ‘대한민국청소년원탁회의’ 기념사진 촬영 현장. (사진=여성가족부)
지난해 운영된 ‘대한민국청소년원탁회의’. (사진=여성가족부)

앞서 2020년 원탁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청소년의 일상’을 주제로 코로나 우울을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 정책제안 4건을 도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이 말하는 공정’을 주제로 청소년 대상 경제 교육 제공, 청소년 아르바이트 관련 권리 안내 등 정책제안 12건을 발굴해 특별회의 안건으로 수렴했다.

여가부는 특별회의 청소년위원이 회의 주제 선정과 행사 홍보 등을 기획·운영하고 분야별 토론도 직접 진행하는 등 원탁회의 모든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권영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원탁회의는 청소년정책을 토론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마련하고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참여활동을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다채롭고 신선한 정책논의를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회의 온라인소통팀장으로 이번 원탁회의 기획에 참여한 송연주 청소년(18세)은 “원탁회의를 통해 청소년들과 직접 토론하고 정책을 발굴할 수 있어 무척 기대된다”며 “청소년특별회의와 올해의 정책 주제인 청소년보호를 알릴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성실하게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관실 청소년정책과(02-2100-6234)


[자료제공 :(www.korea.kr)]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