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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2025년 12월 10일, 올해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전국의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한보총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4개 지역에서 118명의 공동안전관리자가 매월 1~2회 사업장을 방문하여 1,700여개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서울남부권역 10명의 공동안전관리자가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현장안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에는 △현직 산업안전 전문가로서의 노력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 △사업장 방문 및 안전보건 컨설팅을 통한 실질적 예방 효과 창출 등 공동안전관리자들의 공로가 반영되었다.
김종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한보총과 공동안전관리자 사업이 지역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혜선 회장과 한보총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서울남부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 역시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보총과 공동안전관리자들이 함께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우상선 기자
- biz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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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과살림’지 2025년 25호 발행생명문화 담론과 협동운동 정책을 연구하는 기관인 모심과살림연구소는 2025년 ‘모심과살림’지 통권 제25호를 지난 12월 15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모심과살림연구소는 생명의 세계관과 협동의 실천을 통해 삶과 사회, 문명을 새롭게 하고자 하는 한살림운동의 정책연구집단으로, 2002년 창립 이후 매년 ‘모심과살림’지를 발간해 오고 있다.한살림운동이 어느덧 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번 제25호는 운동의 초심을 되짚고 현재 한살림운동의 위치를 성찰하고자 기획됐다. ‘모심과살림’ 제25호는 ‘선언 안에서, 선언 너머’라는 주제로 한살림운동의 사상적 기반이 되어 온 ‘한살림선언’이 오늘날 우리에게 갖는 의미를 재검토한다. 이는 단순한 과거의 재현이나 추앙이 아니라 현재의 조건 속에서 선언을 새롭게 해석하고 평가하려는 시도다.이번 호의 ‘이슈’ 섹션에서는 첨단 과학기술이 일상 전반에 깊숙이 침투한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생태적 관점에서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성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원고를 수록했다. ‘시선’ 섹션에는 세 편의 글이 실렸다. 각각 여성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살림운동, 신유물론과 생태적 시각으로 분석한 영화의 다층적 의미, 그리고 환대와 돌봄의 관점에서 조명한 지난 겨울 남태령의 풍경을 다루고 있다. 또한 한살림제주 독자모임에서는 꾸준히 ‘모심과살림’이 제기해 온 문제의식을 되짚으며, 잡지의 의미를 확장하는 독자 글을 보내왔다.‘모심과살림’ 제25호는 단권 구입이 가능하며, 모심과살림연구소 홈페이지(www.mosim.or.kr)와 한살림 장보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메일(mosim@hansalim.or.kr)과 전화를 통해 구독 문의 및 구입 신청을 받고 있다.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개소 11주년 기념 세미나 성료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12월 12일(금)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 개소 11주년을 기념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LIMAC의 연구성과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대주제로 지방재정투자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평가 기준을 혁신하고 미래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학계, 연구기관, 중앙 및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방투자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개회식에서 육동일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투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LIMAC이 타당성 조사와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국가 정책과 제도 개선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김동건 LIMAC 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타당성 조사가 지방정부 의사결정의 핵심적인 판단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밝혔다.연구성과 발표에서는 △정연백 부연구위원이 지방의료원 평가 기준과 향후 과제를 발표하고 △김상기 연구위원이 문화·체육시설 객단가 적용의 쟁점과 개선 방안 △송지영 연구위원이 비시장 가치 측정법의 적용과 쟁점 △김지훈 부연구위원이 지방 R&D 평가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중앙대학교 박완규 명예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지방재정투자사업 평가 및 관리 혁신 방안과 더불어 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 및 신뢰성 제고 방안, 지방재정투자사업의 전 주기적 관리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논의가 펼쳐졌다.토론자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 박관규 센터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기획조정실 박경열 실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도혁신센터 안병민 연구위원,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 윤하연 센터장, 조선대학교 임상수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세미나는 LIMAC 설립 11년을 맞아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장이었다고 평가하며, 지방재정투자사업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타당성 조사 및 평가 기준 개선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입을 모았다. -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문체부 장관상 동시 수상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웹툰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대표 장정숙)의 작품 ‘전지적 독자 시점’과 ‘괴력 난신’이 각각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콘텐츠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창작성과 산업적 영향력이 뛰어난 콘텐츠 제작사와 창작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적 영향력과 작품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된다.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대통령상을, ‘괴력 난신’을 통해 장관상을 수상하며 한국 만화 산업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대통령상 수상작 ‘전지적 독자 시점’… 전시·팝업스토어 등 올해 압도적 존재감대통령상을 수상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원작인 인기 웹소설을 기반으로 뛰어난 작화, 생동감 있는 연출, 뛰어난 스토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이와 더불어 ‘전지적 독자 시점’의 IP를 토대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전시회 ‘전지적 독자 시점: 구원의 마왕전’과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 ‘2025 인천공항 SKY FESTIVAL’ 등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 확장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관객 경험을 확장하고 2차 상업화 가능성을 입증했다.장관상 ‘괴력 난신’, 론칭 첫해부터 폭발적 인기… 한국형 판타지 상승세 반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괴력 난신’은 2024년 정식 론칭돼 뛰어난 스토리 구성과 독창적인 비주얼, 깊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높은 독자 지지를 얻었다.론칭 첫해부터 플랫폼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신작 웹툰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올해의 대표 한국형 판타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K-웹툰 선도…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글로벌 대표 IP 라인업 완성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이번 수상을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도굴왕’, ‘괴력 난신’, ‘템빨’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웹툰 IP 라인업을 완성하며 K-웹툰을 선도하는 제작 스튜디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웹툰 시장 선도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웹툰을 넘어선 게임, 영상, 전시 등 다각적인 IP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매진하며, 한국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통해 K-콘텐츠 시장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
한보총, 공동안전관리자 사업 추진 공로로 감사패 수상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2025년 12월 10일, 올해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전국의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한보총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4개 지역에서 118명의 공동안전관리자가 매월 1~2회 사업장을 방문하여 1,700여개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서울남부권역 10명의 공동안전관리자가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현장안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에는 △현직 산업안전 전문가로서의 노력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 △사업장 방문 및 안전보건 컨설팅을 통한 실질적 예방 효과 창출 등 공동안전관리자들의 공로가 반영되었다. 김종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한보총과 공동안전관리자 사업이 지역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혜선 회장과 한보총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서울남부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 역시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보총과 공동안전관리자들이 함께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보훈공단, 원주 지역 보훈가족에게 김장 김치 후원… 8년째 겨울나눔 이어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0일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원주시 보훈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서는 강원서부보훈지청과 원주시 보훈단체협의회가 추천한 원주 소재 보훈가족 9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 등 총 6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다.보훈공단은 원주 지역 보훈가족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겨울맞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 나눔의 손길을 통해 보훈가족들에게 전달되는 모든 물품은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마련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의 역할을 하고 있다.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보훈공단이 전달한 정성과 마음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새해에도 지역 보훈가족들과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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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XR·수산 AI·해양드론 기술로 지역 디지털 혁신 가속부산광역시는 제조·해양·수산·스포츠 산업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 고도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XR, AI, 드론, 센서 기술 등 지역 기업의 혁신 과제를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융합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해양 산업에서는 주식회사 해양드론기술이 ‘참치어군 AI 자동탐지 및 위성운항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기존 유인 헬기 중심의 어군 탐지 방식을 대체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드론이 촬영한 해역 영상을 AI가 실시간 분석하고, 위성 정보를 결합해 참치 어군의 위치·규모·이동 경로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남태평양 조업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학습해 알고리즘 성능을 지속 개선 중이며, 국내 비행 테스트로 시스템 안정화도 병행하고 있다. 이 기술 성과는 해외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 기업과 총 66만달러 규모(3건)의 드론체계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과테말라 지방정부 및 국내 선망어선 대상 8건의 사업화를 마쳤다.XR 스포츠 분야에서는 투핸즈인터랙티브가 AI를 기반으로 한 생체신호 융합 증강현실 운동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 기업은 업계 최초로 LiDAR 센서를 스포츠 XR 솔루션에 적용해 정밀 동작 인식과 맞춤형 피드백 기술을 구현했으며, 20여 개국에 수출 실적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운동 분석·개인화 트레이닝 기능 고도화를 통해 XR 스포츠 산업의 기술적 한계를 보완 중이다. 미국·사우디 등 해외 전시회 참여와 현지 기업 MOU 체결로 시장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6 CES 혁신 우수상이 확정돼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인지도를 동시에 확보했다.수산 분야에서는 어기야팩토리가 환경 변화와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내륙형 수산 풀필먼트(WFC)의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순환자원 처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핵심 기술인 ‘워터봇 Clear AI’와 ‘워터봇 Stability AI’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딥러닝 기반 수질 처리 기술을 통해 해수 보관 안정화·해빙 처리·해수 재활용의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운영자가 PC 및 모바일에서 즉시 수질 변화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어기야팩토리는 해외 수산시장과의 MOU를 체결했으며,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인증 및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해양드론 기술, XR 운동 플랫폼, 수산 AI처럼 부산 기업의 산업 특화 신기술이 고도화와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디지털 융합 기반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셀레믹스, 타겟캡쳐키트 등 제품 5종 미국 FDA Class Ⅰ 등재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 플랫폼 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는 타겟캡쳐키트 등 총 5종의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Class Ⅰ 의료기기로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제품은 전처리 키트(Library Preparation Kit) 2종, 타켓캡쳐키트(Target Capture Kit) 1종, 전장엑솜(WES) 패널 1종, 중합효소(Polymerase) 1종 등 총 5종으로,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유의 기술과 독자적 설계 역량이 일관되게 적용되어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다. 셀레믹스는 이번 Class Ⅰ 등재를 통해 자사의 핵심 제품군이 글로벌 수준의 품질·기술·안전성을 갖추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고객들로부터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FDA 등재 제품의 활용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만큼, 이번 성과는 셀레믹스가 미국 시장 공략에서 한 단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의미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셀레믹스 관계자는 “FDA 등재는 고객과 파트너가 우리 제품에 갖는 신뢰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동·유럽 시장에서도 FDA 등재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에 대하여 유전체를 무수히 많은 조각(수십만 내지 수십억 개)으로 나누고, 각 조각을 동시에 읽어내 얻은 염기서열 정보를 조합한 뒤 해독하여 질병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사용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직접염기서열분석법에 비해 매우 빠르고 저렴하게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셀레믹스(Celemics)에 대하여 셀레믹스는 2010년 설립한 이래 자체 개발한 고효율 대량 클로닝 기술 ‘MSSICTM(Massively Separated and Sequence Identified Cloning)’을 기반으로 바이오소재 및 시퀀싱 기술의 혁신을 창출하여 의료, 신약, 마이크로바이옴, 합성생물학, 육종 분야를 선도하는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플랫폼기업’이다. 2020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유럽, 아시아 및 중동에서는 유일한 NGS 기반 타겟캡쳐키트(Target Capture Kit) 제조사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elemi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훈공단, 세계 인권의 날 맞아 ‘인권 주간’ 운영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세계 인권의 날(12.10.)’을 맞아 12월 둘째 주를 ‘보훈공단 인권 주간’으로 정하고 보훈가족과 임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인권을 잇다, 마음을 나누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보훈공단 인권 주간’에는 △보훈병원·요양원 이용 고객 인권 점검 △노사 공동 인권경영 실천 다짐 △국가인권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국민·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에는 보훈공단 본사 임직원들과 노동조합 대표 및 협력업체 직원들의 참여 속에서 ‘인권다짐 집중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캠페인에서 인권경영 실천 문구를 작성하고 함께 나누며 인권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보훈공단 인권 주간을 통해 보훈가족과 임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서 인권 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개소 11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개소 11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오는 12월 12일(금)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개소 1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방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제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LIMAC이 수행한 핵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투자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 개회식에서는 연구원 육동일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김동건 LIMAC 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세미나의 핵심은 LIMAC 연구진들의 심도 있는 주제 발표다. △정연백 부연구위원이 ‘지방의료원 평가기준 정립’ △김상기 연구위원이 ‘문화·체육시설 편익 현실화’ △송지영 연구위원이 ‘비시장 가치 측정법의 적용’ △김지훈 부연구위원이 ‘지방 R&D 평가체계 구축’ 등 네 가지 발제를 통해 지방투자사업의 평가 기준 정립과 관련된 주요 쟁점들을 다룬다.주제 발표 이후에는 박완규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지방 투자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계, 연구기관, 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요 토론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 박관규 센터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기획조정실 박경열 실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도혁신센터 안병민 연구위원,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 윤하연 센터장, 조선대학교 임상수 교수 등이다.연구원은 이번 세미나가 지방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제도 발전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논의된 결과는 향후 지방 재정의 건전성과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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