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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울청소년센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동그라미학교’ 운영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공교육의 틀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안교과를 제공하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동그라미학교’를 운영한다. 동그라미학교는 출석을 통해 정규학교의 교육과정이 인정되는 위탁교육기관으로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등 대안교과 수업을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 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을 제시해주는 등 다양한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1년 과정으로 보통교과(국영수 등) 및 대안교과(제과·제빵, 바리스타, 슈가아트 등)로 진행된다. ‘동그라미학교’ 수료 학생은 “동그라미학교에서 교과수업도 좋았지만, 다양한 체험학습과 진로활동들을 통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나의 꿈과 진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원했던 자격증 취득을 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수료 학생은 “수시로 선생님들과 친구관계 또는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을 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장애전담 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보호자간담회’ 진행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2025년 3월 19일(수) 중등 발달장애청소년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소통 및 친목을 형성하는 ‘상반기 보호자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본 간담회는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폴리’의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프로그램 일정을 공유하고, 원예활동을 통해 보호자들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본 간담회에 참가한 보호자는 “올해 폴리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을 수 있었고, 아이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뜻깊었어요.”, “원예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었고, 다른 보호자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청소년 연합 발대식 진행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2025년 3월 22일(토) 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자치단, 청소년 동아리 등 24개 자치단 청소년 총 8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청소년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센터 내 청소년 자치단(▲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 ▲유스핏 ▲도레미에코프로젝트 ▲서울AI메이커 ▲유스투게더 ▲ 캠프기획단 ‘온기’ ▲청다온 ▲움니버스 ▲싹틔움 ▲청소년 동아리(천사들의 합창, 유픽, 서울파인트리클럽, 유니트, 컨센서스, 픽스토리, 아름터, 손세상, 로타랙트, 프리뷰, 픽스토리, 꿈:샘, RCY, 느아르, 살루떼)청소년들이 모여 각 자치단을 소개하고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자치단 간의 협동 활동을 통해 센터에 대한 청소년 자치단의 소속감을 높이고자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단원들과 친밀감을 쌓을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센터에 소속된 자치단의 분야가 다양하다는 것과 자치단 마다 운영 목표를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
국가무형유산‘서울 새남굿’ 완판 공연 열린다서울 새남굿(국가무형문화재 제104호) 완판 공연이 4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국립무형유산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 새남굿 이상순 예능 보유자의 예능 보유자 지정 20주년 발표회로 제자 강민정 새남굿 이수자와 사제동행으로 공연을 풀어간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서울 새남굿은 조선시대 상류층이나 부유층에서 죽은 사람의 넋을 위로하고 좋은 세상으로 인도하기 위해 행했던 서울 지역의 천도굿이다. 굿청 장식과 만신들의 복식, 음악과 춤은 조선시대의 문화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화려하고 장중한 분위기의 무속 의례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한국인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전통의 일부로 평가받아 1996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새남굿은 안당사경맞이와 새남굿으로 구성된다. 안당사경맞이는 새남굿이 벌어지는 전날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지는데, 주당물림을 시작으로 부정, 가망천배, 진적, 불사거리, 도당거리, 초가망거리, 본향거리, 조상거리, 상산거리, 별상거리, 신장, 대감거리, 성주거리, 창부거리, 뒷전거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다음 날 아침부터 이어지는 새남굿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굿으로, 많은 인원과 장구, 북, 대금, 피리 등 전통악기가 동원된다. 안당사경맞이는 이승에서의 인간의 삶과 관련되어 있다. 여러 신령을 모시고 죽은 자의 저승 천도와 살아있는 가족의 복을 기원한다. 반면 새남굿은 죽은 자를 위한 저승 천도에 집중한다. 죽은 자의 저승에서의 삶에 관련된 내용을 주로 다룬다. 이번 공연은 2일(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안당사경맞이가 진행되며, 3일(목)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서울 새남굿이 펼쳐진다. 화려한 복색과 갖은 상차림에 지화와 만장까지 볼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굿에서 빠질 수 없는 전통악기 연주도 귀를 즐겁게 한다. 귀한 굿을 감상하기에 좋은 기회다. 이상순 예능 보유자는 15세 때 갑자기 신이 내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속의 길에 발을 들여놓았다. 당대 큰 스승들로부터 서울 굿의 전통과 기예를 하나씩 몸소 체득해 나가는 한편,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서울 굿의 기록하고 전통을 보전하는 데 남다른 열정을 바쳤다. 1996년 서울 새남굿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전승 교육사가 되었고, 서울새남굿 보존회를 설립해 후학 양성과 전승 교육에 힘을 쏟아왔다. 그 후 2005년 예능 보유자로 지정받았다. 이상순 예능 보유자는 “서울 새남굿이 오늘날까지 발전해 올 수 있도록 전승 교육에 열정을 다해준 제자들과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한국 무속신앙의 꽃 ‘서울 새남굿’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의 등재 추진을 선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정 이수자 역시 이번 공연의 의미에 대해 “서울 새남굿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고, 현대인이 민족 신앙을 확고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석 무료 초대이며, 자세한 내용은 새남굿 보유자 20주년 기념 공연 추진위원회(02-764-0977)로 문의하면 된다. -
일류 경영자의 조건■ 책 소개 일류 경영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베스트셀러 ‘일류의 조건’의 지혜와 통찰을 뛰어넘는 경영학 분야 명저!말단 직원에서 임원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영자를 꿈꾼다. 경영자, 그것도 평범한 경영자가 아닌 일류 경영자가 되고자 한다면 어떤 자질과 능력을 갖춰야 할까? 저자는 이 책에서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일류 경영자를 만드는 5가지 힘’으로 명쾌하고도 통찰력 있게 제시한다.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성과가 나지 않고, 언제나 자신이 제자리걸음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분명 일 처리 방식에 문제가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지도를 보듯 자신의 문제점이 한눈에 들어오고,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듯 방향이 잡힐 것이다. ■ 저자 사이토 다카시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이다.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려운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고 있는 그는 교육학, 신체론, 경제경영학, 커뮤니케이션론 등을 기초로 통합적 지식을 담은 관련 서적을 다수 집필했다. 분야의 틀에 갇히지 않은 열린 시각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그의 주요 저서로는 ‘일류의 조건’,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니체의 자존감 수업’, ‘지적인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사이토 다카시의 훔치는 글쓰기’, ‘요약이 힘이다’, ‘잡담이 능력이다’, ‘10대를 위한 관계 수업’ 등이 있고, 총 누적 판매 부수는 1,000만 부를 돌파했다.■ 역자 김수경역자 김수경은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에이전트로 근무하다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공저로 ‘잘나가는 회사는 왜 나를 선택했나’가 있고, 옮긴 책에 ‘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랑과 욕망 세계사’, ‘기획서는 한 줄’, ‘청춘이란’, ‘마두금 이야기’, ‘조금 다를 뿐이야’, ‘여자 나이 50’, ‘듣기: 직원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소통의 기술’, ‘준비된 습관’ 등이 있다. ■ 차례 한국 독자를 위한 프롤로그일류 경영자를 만드는 조건, ‘5가지 힘’에 대하여제1장_ 최고 대가들이 가진 위대한 힘1. 위대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각색하고 응용하는 힘’2. 호텔 경영의 신 구보야마 데쓰오의 ‘매뉴얼을 훔치는 힘’3. 일류 자동차기업 도요타의 ‘낭비를 없애는 힘’4. 잡지 ‘뽀빠이’의 ‘여백을 만들고 창조성을 발휘하는 힘’제2장_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1.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의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의 ‘이미지화하는 힘’2. 아폴로 13호의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창조적 시스템의 힘’3. 스포츠 선수들의 초인적인 노력으로 ‘승리를 거머쥐는 힘’4. 사고율 0퍼센트, 정시 출발, 정시 도착을 실현한 ‘회복탄력성 높은 운행표의 힘’제3장_ 핵심을 쥐고 있으면 문제는 해결된다1. ‘3’의 이치를 터득하면 글쓰기가 쉬워진다2.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두 가지 유용한 도구3. ‘3’의 원리를 활용하면 업무도 쉬워진다4. 생산적인 회의를 하려면 아이디어에 집중하라5. ‘남길 것인가’, ‘버릴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제4장_ 일 처리 기술이 모든 업무의 중심이다1. 핵심을 놓치지 않으면서 정중앙 부분은 느슨한 상태로 남겨두라2. 자기 안의 ‘그릇’을 만들고 키우는 일이 중요한 이유3. 식재료 없이 요리할 수 없듯 일 처리 기술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 제5장_ 유능한 직장인과 일류 경영자를 만드는 11가지 업무 기술1. 혁신 아이디어는 일 처리 기술의 도움을 받아 생겨난다2. 돈키호테가 뛰어난 일 처리 기술로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인물인 역설적 이유3. 눈에 보이지 않는 ‘구조의 틀’을 간파하라4. 미래상을 A, 소재를 B로 놓고, A와 B의 양쪽에서 터널을 뚫어가라5. 100권의 자료 중에서 3권을 선별하는 방식의 논문 작성 기술을 배워라6. 시간 순서보다 우선순위를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하라7. 의도적으로 급박한 상황을 만들고, 그 일을 꼭 하도록 채찍질하라8. 표면의 일 처리 기술보다 ‘이면의 일 처리 기술’에 집중하라9. 메이킹 필름을 일 처리 기술을 연마하는 도구로 활용하라10. 망원경이나 현미경 배율을 바꾸듯 사물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꿔라11. ‘비스듬히 겹치기’ 방법으로 일 처리 기술을 갈고닦아라에필로그_ 자기만이 가진 ‘일 처리 기술’에 눈떠라 일류 경영자의 조건 최고 대가들이 가진 위대한 힘 호텔 경영의 신 구보야마 데쓰오의 ‘매뉴얼을 훔치는 힘’ 데쓰오는 왜 맥도날드 매뉴얼을 ‘훔치고’ 싶어 했나 호텔 경영, 관리 시스템은 일 처리 기술을 연마하고 업무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좋은 소재다. 호텔을 머릿속에 그리라고 하면 누구나 구체적인 건물의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호텔의 본질은 건물 자체가 아니라 인력을 포함한 호텔을 구성하는 많은 요소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구축되는 정교한 메커니즘에 있다. 호텔 화장실을 예로 들어보자. 관리가 허술해서 화장실 청소 매뉴얼 중 하나라도 빠지거나 소홀해지면 호텔의 질과 고객만족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보일러실도 마찬가지다. 보일러실에서 일하는 사람이 관리 매뉴얼을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하면 고객의 불만이 쏟아진다. 이런 맥락에서 호텔을 구성하는 많은 요소, 그곳에서 일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일 처리 능력이 축적되어 전체의 질과 고객 만족도로 이어진다. 데쓰오는 미국 기업이 사용하는 매뉴얼에 놀랐다. 그들은 셰이크 제조기를 날마다 해체한 다음 씻어 말린다. 조리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난 감자튀김과 햄버거는 폐기 처분한다. 모든 매장 관리가 매뉴얼에 따라 이루어진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 매뉴얼을 갖춘 덕분이다. 데쓰오가 매뉴얼을 갖추고, 매뉴얼에 따라 기업을 경영하는 미국을 동경하게 된 것은 이때부터였다. 구보야마 데쓰오는 매뉴얼을 개발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매뉴얼에 따라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매뉴얼을 창조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매뉴얼의 나라’ 미국을 동경한 것도 그래서였다. 매뉴얼에 따라 일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프랜차이즈 매장이 어떤 원리로 운영되는지 매뉴얼을 만드는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매뉴얼을 훔치는 힘’이다. ‘일 처리 기술을 훔치는 힘’이기도 하다. 매뉴얼은 경험의 보고이자 지혜의 결정판이다. 매뉴얼을 만든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매뉴얼을 ‘훔칠’ 수 있는 사람은 구보야마 데쓰오처럼 일류 경영자가 될 잠재력을 가졌다. 핵심을 쥐고 있으면 문제는 해결된다 ‘3’의 이치를 터득하면 글쓰기가 쉬워진다 ‘3’이라는 숫자가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 절묘한 힘을 발휘하는 이유 글을 쓰기 전, 내가 반드시 하는 작업이 있다. 주제를 정하기 위해 머릿속에 있는 것을 모두 토해내는 작업이다. 다른 사람과 대화하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키워드를 종이에 빠르게 적는다. 이 단계에서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이유는 혼자 힘으로 내 안에서 잠자는 아이디어를 끌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 정신적인 자극을 느끼고 긴장감이 고조되어 아이디어가 나온다. 이것을 ‘매핑 커뮤니케이션(Mapping Communication)’이라고 부르는데,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자신이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하는 작업이다. 처음에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일에 노력을 쏟아야 한다. 작업이 진행되면 세 그룹으로 나누거나, 베스트 3을 선택한다. 베스트 1이 아닌 베스트 3을 고르는 이유는 뭘까? 하나로 범위를 좁히면 완벽한 것을 고르려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배제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3’이라는 숫자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으면서 산만해지지 않게 하는 절묘한 숫자다. 3가지 아이디어를 키워드로 삼아 3개의 장을 만든다. 이때 각 장의 내용이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기까지 작업을 마치면 3개의 기둥이 세워진 셈이다. 여기에서도 ‘3’이라는 숫자는 절묘한 힘을 발휘한다. 기둥이 둘이면 건물은 쓰러질 위험이 커지고, 넷이면 튼튼하기는 해도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데 반해, 셋이면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낭비 요소가 적어 적합하다. 장마다 3개의 절을 세우고, 절마다 3개의 세부 항목을 세우는 식, 3/3/3 형식으로 나눈다. 기계적으로 3개씩 나누기 어려울 때도 있다. 일단 3이라는 숫자를 기본으로 생각하며 노트북에 입력한다. 1-1, 1-2, 1-3, 2-1, 2-2, 2-3 하는 식이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둔 단어를 장과 절에 맞게 재배열한다. 무작위로 흩어진 아이디어에 순서를 매기고 질서를 부여하는 작업이다. 여러 세부 항목이 중복되는 일이 없도록 유사한 단어를 하나로 묶는다. 이런 식으로 단어를 장마다 적절히 배분할 수 있으면 어디서부터든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써나가면 된다. 제1장부터 시작해서 순서대로 끝까지 쓰는 방식으로 작업해 나가면 중간에 자신 없는 부분이 나오면 막힌다. 자신 있는 부분, 쓰기 쉬운 내용부터 해결하는 편이 현명하다. 이는 식사 시간에 맛있는 반찬부터 먹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이 방식으로 책을 집필하면 전체 원고량의 절반 정도는 쉽게 채울 수 있다. 여기까지 작업했다면 나머지 원고는 처음으로 돌아가 순서대로 써도 좋고, 내용이 많아지면 새로운 장으로 분리하여 재구성해도 된다. ‘3’의 원리를 활용하면 업무도 쉬워진다 맨 처음 하나를 성공으로 이끌면 나머지는 쉬워진다 형식을 만드는 일과 업무에 필요한 일 처리 기술을 연마하는 일은 서로 긴밀히 연결돼 있다. 일에 집중하여 성과를 거두었다면 거기에서 형식을 끌어낸다. 무슨 일이든 맨 처음 하나를 성공으로 이끌기가 어렵다. 새로운 체험은 생소해서 효율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처음 만나는 일을 도전으로 여겨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 이 과정이 성공적이라면 다른 과제를 정한 뒤 그 일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된다. 이 단계는 첫 번째 단계보다 진행이 빨라진다. 이 방식으로 리듬감 있게 일하다 보면 절반이나 3분의 1만 시간을 투자해도 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일 처리 기술이 여러 영역에서 동시에 연마되고 업무 능력이 향상된다. 첫 단계에서는 제대로 된 형식을 갖추는 일이 쉽지 않다. 형식을 갖추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하면 이후로는 불필요한 낭비 요소에 발목 잡히지 않고 자료를 수집할 수 있다. 일 처리 기술이 모든 업무의 중심이다 핵심을 놓치지 않으면서 정중앙 부분은 느슨한 상태로 남겨두라 예상치 못한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여백’의 힘 내가 이 책에서 ‘일 처리 기술’이라는 말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 ‘큰 뼈대를 만든다’라는 어감을 풍기기 때문이다. 분 단위로 스케줄을 짜고, 그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일 처리 기술을 연마하고 업무 능력을 갖추는 일과는 관련이 없다. 일 처리 기술이라고 할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뼈대만 세워두고, 나머지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백으로 남겨둔다’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일의 진행 과정에서 ‘여백’을 마련하는 일은 중요하다. 빈틈없이 계획을 세우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여백에서 창조될 수 있는 유익한 무언가가 싹도 틔우지 못한 채 사장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심포지엄에서 네 명의 발언자가 있는데, 그들 각자에게 적절히 시간을 할당하여 10가지씩 질문한다고 해보자. ‘한 가지 질문당 답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1분’ 하는 식으로 빠듯하게 정해놓으면 답변할 시간이 부족해 수준 낮은 설명이 되기 쉽다. 어떻게든 요점을 간추려서 대답할 수는 있겠지만, 상호 커뮤니케이션 작용으로 만들어지는 시너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일 처리 기술과 업무 능력을 갖춘 사람은 회의 참석자들이 ‘오늘 주요 안건이 뭐야?’ ‘왜 모인 거야?’ 하는 의구심을 품지 않도록 핵심을 벗어나지 않는다. 계획을 세울 때 여백을 남겨둔다. 자기가 해야 할 일도 파악해둔다. 핵심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정중앙 부분은 느슨한 상태로 남겨둔다.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기 위해 대비하는 과정이다. ‘여백’은 일 처리 과정에서 중요하며, 예상치 못한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낸다. ‘여백’의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극대화하는 것이 일 처리 기술이며 업무 능력이다. 핵심 경험에 다른 경험을 더해가며 일 처리 기술을 연마하라 당신의 기업을 일 잘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싶다면 각 구성원이 어떤 뛰어난 일 처리 기술을 가졌는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각각의 성격과 경력까지 고려하다 보면 정보가 많아져서 혼란스러워진다. 그들이 어떤 부문에 탁월한 일 처리 기술을 가졌는지만 알면 된다. 조직이 달성해야 할 목표와 그 과정에 해야 할 일, 저마다 가진 일 처리 기술을 연결할 수 있다면 톱니바퀴가 잘 물리듯 일이 돌아간다. 이쯤 되면 목표 달성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성공은 떼어놓은 당상이 된다. 구성원 중 한둘이 부서 이동하더라도 문제는 없다. 그들이 가진 일 처리 기술을 새 업무에 접목하도록 유도하면 된다. 누군가가 업무 성격이 다른 경리직에서 영업직으로 이동한다고 해보자. 이럴 때도 동요하거나 혼란스러워할 필요가 없다. 그에게는 갈고닦은 일 처리 기술이 있으므로 공통 요소가 발견될 테니 말이다. 담당해야 할 업무가 달라진다고 해도 실망하거나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다. 일 처리 기술만 받쳐준다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 핵심 경험(필드)이 있으면 여기에서 출발하여 다른 경험을 더해가라. 이 과정에 일정한 법칙(변수)이 만들어진다. 일 처리 기술은 이렇게 연마된다. 이 과정에 법칙화한 것이 기술이 된다. 기술이 되면 필드가 적힌 괄호 안의 요소, 즉 경험이 다른 것으로 바뀌어도 법칙은 달라지지 않는다. 유능한 직장인과 일류 경영자를 만드는 11가지 업무 기술 혁신 아이디어는 일 처리 기술의 도움을 받아 생겨난다 히트 상품을 역추적하며 디자인 시트에 적는 훈련을 하라 완성품에서 시작해서 일 처리 기술을 역추적하라. 그것을 응용하여 자기만의 일 처리 기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나는 이 방법을 연구 모임과 강의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주어 시중에 출시된 특정 제품을 분석해, 그것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역추적해 디자인 시트에 적게 한다. 워크맨에 대한 기획서를 운 좋게 구했다고 가정하자. ‘대략 이러이러할 것이다’ 하는 식으로 학생들에게 작성하게 한다. 이런 훈련이 일 처리 기술 수준을 높인다. 일 처리 기술의 본질은 시간 흐름에 따르는 것이지만, 그 결과로 생산되는 완성품은 시간을 흡수한 뒤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어떤 순서와 우선순위, 어떤 개념에서 제품이 만들어졌는지 추적하고 추정하는 훈련이 업무 능력을 키운다. 모든 업무의 일 처리 기술이 동일하지 않다. 자일리톨껌 사례를 살펴보자. ‘충치를 만들 위험성이 있는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목표가 있고, 여기에서 출발해 모든 공정의 세부 일 처리 기술을 적용한다. 목표와 핵심에서 벗어날 일이 없다. 여기에 다른 일 처리 기술이 더해진다. 주제를 정한 뒤 범위를 좁힐 수 있는가의 문제다. 이것이 흔들리면 전체 공정과 일 처리 기술 적용에 차질이 빚어진다.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맞게 범위를 좁힐 수 있다면 색깔, 포장지 내부 디자인, 엠블렘 등 세부 내용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도 디자인 시트는 유용하다. 시중에 출시된 유명 브랜드 상품이나 혁신 시스템 등을 디자인 시트에 적는 식으로 활용한다. 이 일에 숙달되면 목표와 주제, 소재 등을 다른 것으로 바꿔 다시 연습한다. 자신이 잘 아는 것부터 시작해서 충분히 연습한 뒤 다른 것에 적용하며 변화를 시도하면 된다. 미래상을 A, 소재를 B로 놓고, A와 B의 양쪽에서 터널을 뚫어가라 일 처리 기술에는 우선 미래상을 세우고, 여기서 출발해 크고 작은 요소들을 세워가는 방식과 소재로부터 시작하는 방식 두 가지가 있다. 이것을 요리에 비유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처음부터 무슨 요리를 할지를 정해두고, 그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체크하고 준비하는 방법이다. 둘째, 냉장고를 열어보니 마침 무와 당근이 있어서 그걸 사용해 적당한 요리를 만드는 방법이다. 미래상을 A, 소재를 B라고 놓고, A와 B의 양쪽에서 터널을 뚫어가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일 처리 기술을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미래상과 소재가 서로 잘 조응하는지 확인한 뒤 양쪽을 연결해야 한다. ‘내가 일 처리 기술을 갖추지 못한 것은 미래상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소재도 준비하지 않은 채 실속 없이 미래상만 그리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고민해야 한다. 미래상과 소재라는 개념을 활용하면 이 의문이 풀리고 해결된다. 조각의 사례를 예로 들어보자. 자기가 만들고자 하는 미래상이 세워지면, 소재를 정해 정과 끌로 깎고 다듬는다. 미래상 없이 시작하면 작업은 진행되지 않는다. 먼저 좋은 소재를 발견한 뒤 근사한 미래상을 떠올리며 작업을 진행할 때도 있다.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화두처럼, 소재가 먼저냐 미래상이 먼저냐는 중요하지 않다. 소재와 미래상을 이어주는 일 처리 기술을 연마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의도적으로 급박한 상황을 만들고, 그 일을 꼭 하도록 채찍질하라 상황을 설정하는 힘이 갖춰지면 더 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는 일 처리 기술을 갈고닦는 데 필요한 마인드다. 곤란한 상황에 부닥치면 인간은 회복탄력성이 있어서 어지간한 일은 다 해낼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든 시간제한 없이 하는 것과 5분, 10분 하는 식으로 정해두고 하는 것과는 효율성 면에서 차이가 난다. 납품 기한을 정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도 제품이 완성되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다. 의도적으로 급박한 상황을 만들고, 그 일을 꼭 하도록 채찍질해야 한다. 이것이 일 처리 기술을 갈고닦는 방법이다. 중요한 일을 업무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끝내는 ‘아침형 업무 기술’이 인기를 얻는다. 이 또한 일 처리 기술의 하나다. 아침 6시쯤 회사에 도착한 다음, 업무가 시작되기 전 3시간 동안 몰입해서 어렵고 중요한 일을 끝낸다. 이른 아침 3시간, 조용한 시간과 쾌적한 공간을 도심 한복판에서 확보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큰 이익이다. 이후 정상적인 업무 시간이 시작되면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고 일해서 오후 3~4시에 업무를 마무리한다. 이런 식으로 풍요롭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능력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일 처리 기술 메커니즘을 구축해 자기 능력을 배분하면 유능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나도 학교 연구실에서 글을 쓸 때는 전화로 인해 방해받지 않도록 조치해놓고 일을 시작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한참 집중해서 글을 쓰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벨이 울려서 맥이 끊어지면 다시 집중해서 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까지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의 활동 질과 집중해서 글 쓰는 시간의 활동 질은 다르다. 앞의 활동은 자신을 방출하는 시간이고, 뒤의 활동은 자기 내면으로 들어가는 시간이다. 다양한 활동의 질을 수준 차이에 따라 몇 가지 일 처리 기술로 나눠라. 그다음 작업은 이것이다. 먼저, 외부와 교류를 차단한 채 내면으로 들어가 자신과 소통하며 자기만을 위한 활동으로 채워라. 그런 다음, 내면에서 빠져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 소통하며 즐겁게 지내라. 망원경이나 현미경 배율을 바꾸듯 사물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꿔라 일 처리 기술이란 질적으로 다른 작업을 하나로 통합하는 능력이다. 어느 기간 동안 어떤 일을 하겠다는 식으로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일을 끝내기 어렵다. 성질 차이를 구분하면서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이 일 처리 기술을 연마하는 과정에서 중요하다. 나는 강의 시간에 종종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주고, 그 안에 내재한 일 처리 기술을 적게 한다. 그 과정에 같은 성질을 지닌 것이 계속 나오는데도 다른 기술로 여기는 사례를 많이 보았다. 12개의 순서가 있고, 각각 4개씩 성질이 같을 때 크게 3개의 일 처리 기술로 나누면 된다. 그 공정 안에 제각각 성격이 다른 1, 2, 3, 4가 있고, 5, 6, 7, 8이 있고, 9, 10, 11, 12가 있는 것인데, 아무런 구별 없이 전부 1, 2, 3, 4...... 식으로 나열하며 12번까지 번호를 매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 먼저, 전체가 3개의 공정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파악하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그것을 12공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일 처리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보아도 지나치지 않다. 일 처리 기술을 연마하고자 한다면 망원경이나 현미경 배율을 바꾸듯 사물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 전체 구조를 파악하고 싶다면 세세한 요소들을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시간 흐름에 따라 일어나는 일들을 나열하는 식으로 12개를 메모하는 것이 아니라(물론 메모조차 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낫다) 각각 4개씩 3개의 공정으로 이루어진 구조를 발견할 수 있는 발상력을 기르는 것이다. 일을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은 불필요한 것을 생각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복잡한 일을 하면서도 사고 흐름은 단순할 때가 많다. 어떻게 두 가지가 양립하는 게 가능할까? 자기가 하는 일을 단순화할 수 있으므로 뇌 안의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일 처리 기술이 부족한 사람은 ‘이런 일을 해도 괜찮을까?’ 하며 쓸데 없이 많은 것을 고민한다. 이런 식으로 에너지를 낭비하면 일을 마무리할 때까지 자기 안에 에너지를 축적하기 어려워진다. 일 처리 속도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 ‘비스듬히 겹치기’ 방법으로 일 처리 기술을 갈고닦아라 일 처리 기술을 연마하는 방법 중에 ‘비스듬히 겹치기’가 있다. 출판, 특히 잡지 출판의 일간, 주간, 월간, 계간, 연간 개념이 좋은 예다. 이것을 업무에 적용하자면, 일주일 안에 끝내야 하는 일도 있고 월 단위로 마무리해야 하는 일도 있다. 이 방식을 업무에 활용하는 이유는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중복되지 않도록 조절하며 일 처리 기술 메커니즘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상으로 제각각 다른 간격을 가진 일 처리 기술을 절묘하게 회전시키며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때 각각의 일 처리 기술에 우와 열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중복을 피하기 위한 도구로 수첩만 한 것이 없다. 수첩을 보면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이라는 단위가 시각적 이미지로 머리에 들어온다. 나는 평소 일주일 단위로 나뉜 수첩을 주로 사용하기에 일주일이 생활의 기본 단위가 된다. 작업의 중요도에 따라 삼색 볼펜을 사용하여 색깔로 세부 일정을 표시한다. 그 옆에 충분한 여백을 가진 기다란 ‘네모 칸’을 그려 넣는다. 네모 칸 안에 꼭 해야 할 중요한 일도 적는다. 이 작업만 잘해도 일주일 동안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한눈에 들어와 중압감이 줄어들고 마음이 편해진다. * * * 본 정보는 도서의 일부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은 반드시 책을 참조하셔야 합니다. -북집(Bookzip) -
한Q의 인생 나들이■ 책 소개 삶이라는 소풍, 진심과 소박함으로 걷는 길책 《한Q의 인생 나들이》는 삶의 무게를 어깨에 짊어진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에세이 모음집이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랜 세월 공직자로서의 길을 걸어오며 청렴과 진실된 마음으로 살아왔다. 그는 경찰서장이라는 공직에 있으면서도 매일 지하철을 타거나 걸어서 출퇴근하며 겸손한 삶의 자세를 잃지 않았다. 지하철 안에서 마주한 사람들, 창밖으로 스쳐가는 풍경, 그리고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이 그의 글의 시작점이었다. 그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글로 옮겨 독자들과 나누고자 했다. 때로는 삶의 방향을 고민하며 가르침을 전하는 문체로, 때로는 작가의 눈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또 때로는 공익과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는 진지한 성찰로 글을 엮어냈다.■ 저자 정한규경찰청 과장과 일선 경찰서장을 역임하면서 따뜻한 리더십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믿음직한 경찰관이다. 오랜 공직 생활 속에서도 문학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인간의 삶과 사회를 깊이 성찰하는 글을 꾸준히 써왔다. 그 결과, 도봉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의 글은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문학적 감성이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통찰을 전한다.■ 차례삶의 길에서 마주한 지혜≫인생,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절실함이 이끄는 길≫바보의 지혜가 천재를 이기다≫글로 인해 맑아지는 삶≫당신의 인생 가방에는 무엇이 담겨 있나요?≫빠른 길, 돌아가는 길: 인생의 선택≫고난 속에서 피어나는 삶의 꽃≫당신의 내일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루틴≫위대한 포기: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결단≫망설임, 그 대가를 치르다≫꽃길은 내 마음속에서 시작된다≫부족함 속에서 찾은 내면의 힘≫열심히 살아가는 것: 행복의 출발점≫‘나중에’라는 말은 내 사전에 없다≫어려움 속에 빛나는 삶의 조각≫빈틈에서 찾은 삶의 여유≫잃은 것이 아닌 돌려준 것≫중용을 지키는 삶: 행복의 비결≫세상사, 공수래공수거≫인성은 인생을 바꾸는 힘≫잘 하는 일이 성공을 부른다≫선택의 순간: 주저함이 없는 길≫피고 지는 삶에서 배우는 지혜≫무소유의 깨달음을 향해≫묵묵히 수레를 끄는 사람이 되자≫고통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다≫멈춤 속에서 발견하는 세상≫리더의 발걸음: 책임의 길≫영원한 사랑의 온도≫신혼부부, 함께 켜는 인생의 신호등≫장인의 손길을 넘어 명장의 길로≫성공, 배려의 대가로 받는 선물≫외로움 처방전≫새로운 도전, 인생의 또 다른 시작≫우리, 그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다소중한 사람들과의 따뜻한 추억≫어머니는 나의 영원한 롤모델≫추억 가득한 할머니의 봉다리≫내가 사랑했던 짜장면≫전자레인지 같은 하루≫그리운 집밥의 추억≫인생 최고의 휴가≫남루한 천사 할머니≫세대를 잇는 내리사랑과 치사랑≫괴짜 리더의 성공 비밀≫무궁화꽃이 피는 아침≫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새기다≫자연이 가르쳐주는 ‘기다림’≫배려로 움직이는 지하철 속 세상≫잘난 체할 자격은 진정한 고수의 것≫용서로 치유되는 마음의 상처≫진정한 행복의 비결, 베풂≫용서로 피어나는 사랑의 꽃≫용기의 상징, 빨간 양말≫끈질긴 생존, 바퀴벌레에게 배우다≫어머니의 눈망울: 그리움과 온기의 기억≫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선물≫퇴직 후의 삶≫산다는 건 기다림과 함께하는 여행이다≫경찰의 정약용≫몰래 엿듣는 세상 이야기≫비 내리는 날에 그리운 당신≫짧은 동행, 그리운 할머니≫어머니의 미소: 눈물이 마르기 전에≫사랑의 꽃이 감동의 꽃이 되다삶의 교훈, 그 안에 담긴 아름다움≫본드 냄새 속에서 배운 세상의 이면≫좋은 화(火)는 없다≫경주마처럼 고비를 넘자≫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게 먼저다≫배려에서 시작되는 작은 용기, 두 줄 서기≫걱정은 더 큰 걱정을 부른다≫주전자와 같은 겸손함을 품자≫봄을 알리는 목련의 꽃봉오리≫봄은 기다림의 이름≫겨울나무가 버티는 이유≫행복의 노래를 부르는 매미처럼≫이슬비가 그리운 새벽≫쉬땅나무꽃처럼 함께 걸어가는 삶≫무수골, 근심을 내려놓는 쉼이 마을≫가을을 물들이는 조용한 수호자, 은행나무≫아픈 상처를 이겨낸 흔적≫마음의 싹이 트는 봄≫사랑을 닮은 사계절≫가을 나뭇잎≫담쟁이의 그림≫당당한 바보의 삶≫그대는 내 마음의 영원한 눈사람마음에서 시작되는 성장의 답≫시절 인연≫진정한 사랑은 가슴으로 느끼는 것≫인간관계는 물질이 아닌 마음에서 시작된다≫소중한 인연의 의미≫수학여행: 그리움과 성장의 기억≫문제의 해답은 마음속에 있다≫고독과 아픔은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다≫때로는 자신의 결점을 청소하자≫주는 것은 적금, 받는 것은 대출금≫행복은 내 안에서 찾는 것이다≫얼죽아와 얼죽사≫돈으로 살 수 없는 마음의 약≫벌레의 교훈: 용기의 길≫나의 퇴근을 알리지 말라≫마음의 틀: 다름을 인정하는 법≫맑은 마음의 소리≫슬픔이 찾아오면 슬프다고 말하자≫행복을 실은 출근길≫진짜 의리는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온다≫응어리≫무소유가 가르쳐준 삶의 이치≫고개가 기억하는 퇴근길≫절실한 마음으로 도전하자≫절박함이 기적을 만든다≫세상에서 가장 귀한 옷, 양심≫다언다행의 삶을 살자≫나는 문제없어!≫적당한 채움과 비움의 삶≫벽돌 한 장 한 장 쌓는 마음≫소통의 지혜: 인디언 스틱 소통법≫끝까지 함께하는 좋은 인연≫깨끗한 성품을 지키는 내면의 힘≫상처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고집불통 리더십의 함정≫사무실에 내리는 사랑비, 커피 릴레이≫사랑을 부르는 한 마디, ‘미안해!’≫자신만의 틀에서 벗어나기≫불완전함에서 겸손을 배우다인생의 소중한 순간과 교훈≫하루라는 선물상자에 감사와 사랑을 담자≫생일: 부모님께 감사하는 날≫인생의 새로고침 버튼≫삶에서 배우는 위대한 철학자들≫그럴 수도 있다는 여유≫성공과 행복을 여는 열쇠≫야단도 사랑의 일환≫아침 인사가, 곧 행복의 시작≫옷장 속 명품보다 입는 옷이 더 소중하다≫젊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경험이 최고의 스승이다≫지금 이 순간이 바로 청춘≫사람이, 곧 인생 농사의 씨앗≫지금의 고통은 지나가는 구름일 뿐≫인생의 상비약은 사람이다≫‘아니요’와 ‘모르쇠’: 때로는 필요한 선택≫코이의 법칙: 가능성의 무한 확장≫큰 바위 얼굴이 주는 교훈≫죽음의 문턱에서 배운 것≫오늘을 위해 살자≫소소한 일들이 모여 감동을 만든다≫번개를 치려면 비구름이 필요하다≫인생, 세상을 살다가 되돌아가는 여정≫경험이 인생의 방향을 제시한다≫조용한 기부, 따뜻함을 더하다≫함께 만들어가는 인생 영화≫마음은 강물처럼 흘러간다≫작은 걱정들, 그 안에 숨겨진 인생의 교훈에필로그 한Q의 인생 나들이 삶의 길에서 마주한 지혜 인생,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 인생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고 지금까지도 없었다. 이것이 바로 인생의 유일한 해답이다. 미국의 시인 거트루드 스타인의 시 해답에 담긴 메시지처럼, 우리 모두의 삶은 정답이 없는 여정이다. 때로는 지금이 옳고 그때는 틀리기도 하며, 때로는 그때가 맞고 지금이 어긋나기도 한다. 결국, 인생이란 해답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각자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 아닐까. 우리는 모두 이 복잡한 문제를 풀어보려 애쓰는 중이다. 나 또한 잘 알고 있다. "인생의 해답은 없다." 하지만 설령 그 답을 완벽히 찾을 수는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 내 삶과 생각을 글에 담는다. 만약 이 글이 누군가에게, 단 한 사람에게라도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내게는 충분하다. 당신의 인생 가방에는 무엇이 담겨 있나요? 삶의 가방에 무엇을 담아두었는지에 따라 그 인생이 흥했는지, 망했는지가 결정된다. 당신의 인생 가방은 어떤 모습인가? 돈과 보석, 부동산으로 가득 차 있는가? 아니면 사랑과 나눔,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들로 채워져 있는가? 죽음의 문턱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깨닫는 일이 없도록, 지금 중간중간에 가방을 열어 무엇이 담겨 있는지 살펴보자. 그렇게 해야 후회를 덜 하게 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인생 가방을 많이 채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무엇으로 채우는지가 중요하다. 자신이 행복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기쁨을 전할 수 있는 것들, 사랑과 베품 그리고 추억을 차곡차곡 담아가자. 그것이 진정으로 풍요로운 인생의 가방이다. 위대한 포기: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결단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 근심과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 그 근심과 걱정의 뿌리는 대부분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물질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된다. 사람과 물질에 대한 집착과 욕심이 커질수록 행복은 점점 멀어지고 그 자리에 근심과 걱정이 자리 잡는다. 마음에 쌓인 집착과 욕심을 내려놓으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알면서도 실행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에는 하늘과 땅만큼의 틈이 있기 때문이다. 알고 있는 것은 단순히 지식에 불과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진정한 깨달음이다. 사람과 물건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순간, 비로소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맛볼 수 있다. 이 행복은 단순히 일시적인 즐거움이 아니라, 영원히 마음에 남는 진정한 행복이다. 우리가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그마저도 영원하지 않다. 마음에 새기면 오래 갈 것 같아도 그마저도 언젠가 희미해진다. 그러니 사람과 물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용감한 포기가 필요하다. 그 결단 없이는 참된 행복에 이를 수 없다. 진정한 행복은, 그리고 위대함은 바로 이 용감한 포기에서 시작된다. 그 포기야말로 가장 위대한 포기다. 멈춤 속에서 발견하는 세상 발걸음을 재촉하는 출근길. 가끔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걷다가 한순간 우두커니 서서 나무, 풀, 꽃, 산, 하늘을 올려다본다. 그 잠깐의 멈춤이 나만의 작은 행복이다. 늘 걷던 길은 그대로지만, 잠시 멈춰 바라보면 그 길은 전혀 다른 풍경으로 다가온다. 자세히 보려면 멈춰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세상이 예뻐 보이니까. 잠깐의 멈춤이 있을 때, 세상이 훨씬 더 아름다워진다. 출근길조차 마냥 행복해진다. 그런데 퇴근길은 출근길보다 여유롭지만 오히려 멈춤이 없다. 삶도 마찬가지다. 여유롭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멈춤을 가지면 훨씬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늘 바쁘게 사는 인생이라도 가끔은 멈춰서 보자. 멈춰야 세상이 예뻐 보이듯, 삶도 예뻐 보인다. 걷는 길이든 삶이든, 잠깐의 멈춤은 오히려 당신의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오늘은 인생 신호등의 빨간불 앞에서 잠시 멈춰 서고, 천천히 다시 걸음을 내딛는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길.... 외로움 처방전 외롭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간다. 외로움은 삶의 일부이자 운명처럼 감당해야 할 동반자다. 그렇다고 해서 외로움에 익숙해지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당신이 지금 외롭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곁에 누군가가 없어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마음속에 홀로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외로움이란, 마음속에 자신만이 존재하기에 느끼는 감정이다. 하지만 마음속에 누군가를 초대하고 그를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하며, 그 생각을 실천에 옮긴다면 외로움은 어느새 사라질 것이다. 외로움은 자신의 인생 시계추가 잠시 멈췄을 때 오는 것으로 그에 대한 처방은 간단하다. '자신의 감정에서 벗어나,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외로움은 스스로 만드는 감정이다. 그러나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기 시작한다면, 외로움이 들어설 틈은 이제는 없을 것이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따뜻한 추억 자연이 가르쳐주는 ‘기다림’ 새봄이 찾아왔지만, 지난봄에 피었던 나뭇잎이 덩그러니 남아 있는 모습은 어쩐지 초라해보인다. 더는 그 나뭇잎에 멋이 느껴지지 않는다. 대부분 나뭇잎은 이미 가을에 낙엽이 되어 이웃 나무의 거름이 되었고, 일부는 겨울 동안 나무의 옷이 되어 혹독한 추위를 견디게 해주었다. 그러나 봄이 오면, 새싹이 돋아나도록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 자연은 비우고 내어놓아야 할 시기를 안다. 우리네 인생도 이와 같다. 누군가에게 거름이 되고, 때로는 따스한 옷이 된 후에는 기꺼이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 버티면 버틸수록 봄에 남아 있는 나뭇잎처럼 점점 초라해질 뿐이다. 내어놓을 적당한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나 아마도 내어놓아야 할지 고민하는 바로 그 순간이 때가 된 신호가 아닐까 싶다. 자연처럼, 우리도 비우고 내어놓는 시기를 알게 된다면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 용서로 치유되는 마음의 상처 우리는 살아가며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사람마다 상처를 받아들이는 마음의 기준이 다르기에, 상처의 깊이도 제각각이다. 특히, 상처를 주는 사람은 상대방이 얼마나 큰 상처를 받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우리가 알면서 상처를 준 것보다. 모르고 더 많은 상처를 준 적이 훨씬 많을 것이다. 본의든 아니든, 상처를 준 사람이라면 진심 어린 용서를 구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적어도 미안함이라도 가져야 하지 않을까. 나도 이 자리를 빌려, 내가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용서를 구한다.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거나, 상처 자국이 남아 악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용서를 통해 치유하자. 삶의 교훈, 그 안에 담긴 아름다움 봄을 알리는 목련의 꽃봉오리 목련 꽃봉오리가 동네 어귀에서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우체부 같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목련의 꽃봉오리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작은 전구를 닮았다. 하지만 전구가 스위치를 통해 빛의 향연을 벌이지만 목련은 자연의 빛으로 스스로 희망의 꽃을 피운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목련이 따스한 봄 햇살 속에서 기지개를 켜면 마치 세상에도 빛과 희망이 깨어나는 것만 같다. 고개를 들어 목련을 바라보니, 내 마음속에도 희망의 꽃봉오리가 천천히 피어오르는 것을 느낀다. 쉬땅나무꽃처럼 함께 걸어가는 삶 퇴근길, 아파트 하단에 핀 쉬땅나무꽃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혼자 덩그러니 핀 꽃보다 무더기로 피어난 꽃이 훨씬 아름답다.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함께 가는 즐거움을 강조하듯 혼자가 아닌, 함께 걸어가는 길이 즐겁다.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외롭지 않다. 그래서 더욱 행복하다. 쉬땅나무꽃처럼 늘 함께 피고 지는 우리가 되자. 그리고 혼자 리드(lead)하지 말고 다 같이 위드(with)하며 삶의 길을 걸어가자. * * * 본 정보는 도서의 일부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은 반드시 책을 참조하셔야 합니다. -북집(Bookzip) -
한국저영향개발협회-에코그린연합-국토일보, 기후테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에코그린연합, 국토일보와 함께 ‘기후테크 전문가 양성’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국토일보 김광년 발행인,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 에코그린연합 신국호 회장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기후테크 관련 사업의 공동 추진과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경영 협회장과 비롯해 에코그린연합(신국호 회장)과 국토일보(김광년 발행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후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기후테크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및 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제도 수립 및 인증 지원 △탄소감축 기술 및 솔루션의 보급 확대 △홍보 및 미디어 협업을 통한 인식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개월 내 참여기관별 지정 영리법인이 참여하는 목적법인(SPC)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실질적 실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기후테크 전문가 1기 양성과정’의 교육이 진행됐다. 협회와 에코그린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사회 각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기후테크 전문가 양성과정’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탄소 저감 및 자원순환 전략을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기후위기 대응 전략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및 관련 제도 △지속가능한 물순환/에너지순환/자원순환/생태순환 기술 △폐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등이 포함돼 있다.수료생에게는 기후적응 솔루션 가이드북 등재 제품의 지자체 및 민간기업 대상 홍보 및 제안의 권한이 부여되며, 탄소배출권 기반 탄소크레딧 제공, 협회·연합 회원 자격 부여, 전문가 신분증 및 수료증 발급, 에코그린연합 핵심 인력으로의 활동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최경영 회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테크 분야의 민간 전문성을 정책과 실행으로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시도”라며 “기후 행동가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천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1000만 초고령화 시대… 시니어 위한 구독형 자서전 서비스 ‘주간자서전’ 론칭작가의탄생의 시니어 세대를 위한 구독형 자서전 제작 서비스 ‘주간자서전’이 공식 론칭됐다. ‘자서전도 학습지처럼 구독해서 만든다’는 독창적인 접근으로, 은퇴 이후 삶을 풍요롭게 기록하고 싶은 시니어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간자서전은 론칭 이후 매주 온라인 무료 강의를 열어 자서전 제작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주간자서전의 대표 프로그램은 비대면 첨삭형 자서전 ‘주간첨삭자서전’이다. 12주 동안 매주 제공되는 교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성하면 전문 작가가 글을 꼼꼼히 첨삭해 완성도를 높인다. 글보다 말이 편한 고객을 위한 ‘주간인터뷰자서전’도 제공된다. 자서전 전문 작가가 1:1로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서전을 작성해주는 방식이다.주간자서전은 오랜 준비를 거쳐 이미 전국적으로 자서전 첨삭 및 인터뷰 작가가 확보된 상황이다. 그동안 자서전은 ‘유명인 전기’라는 인식으로 일반인에게는 높은 진입장벽을 가진 콘텐츠였다. 하지만 주간자서전은 ‘모든 인생에는 기록될 가치가 있다’는 철학 아래 일반 대중이 쉽게 자서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부모가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당부나 삶의 메시지, 가족의 기억을 기록하고 싶은 경우에도 적합하다. 이를 위해 ‘인생 질문지’, ‘자녀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 등 다양한 테마형 콘텐츠가 프로그램화돼 제공된다.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0~70대 ‘액티브 시니어’들은 노년을 소극적으로 보내기보다 인생 2막을 적극적으로 설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서전 제작은 새로운 자기 표현의 수단이자 문화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주간자서전은 론칭 이후 매주 온라인 무료 강의를 열어 자서전 제작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부담 없이 강의를 듣고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글로 남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주간자서전 김용환 대표는 “자서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지난 삶을 돌아보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며 “부모의 인생 유산은 자녀에게 훌륭한 인생의 등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팩·교환 스테이션 ‘국가 표준’ 획득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됐다. 환경부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관련 표준 요건을 갖춘 ‘1호 기업’이 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 ‘쿠루(KooRoo)’의 교환형 배터리 팩 31일 LG에너지솔루션은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전기 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팩’ 부문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발행하는 KS(국가표준) 공인성적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전기 이륜차 보급 및 확산, 배터리 구독형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 지원 정책의 ‘필수 조건’을 갖춤으로써 보조금 혜택 등에 따른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실제 환경부는 지난달 17일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2025년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 발표하며 “국가 표준에 해당하지 않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에는 설치비용을 미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이 획득한 KS 공인 인증 항목은 △ 전기·기계적 제원, 통신프로토콜, 성능·안정성·내구성 등 교환형 배터리 팩 △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등과 관련한 총 4건이다.LG에너지솔루션 측은 그동안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 시장에서 제작사별 상이한 제품 및 기준에 따른 비효율은 시장 성장을 가로막는 고질적 문제로 꼽혀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국가표준 요건을 획득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표준화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국내 전기 이륜차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 배달 문화가 확산하면서 내연기관 이륜차의 소음과 매연 등의 문제가 확산됐고 대기오염 감소, 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전기 이륜차가 대안으로 부상했다.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KEMS)의 ‘2024년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현황’에 따르면, 현재 국내 내연기관 및 전기 이륜차 등록 대수는 약 220만 대, 2024년 한 해 등록 대수는 약 11만 대에 달한다. 또한 환경부의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보급 현황’에 따르면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는 2023년 1654대에서 2024년 3429대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충전시설은 전국에만 총 1872기에 달한다.환경부는 올해 전기 이륜차 2만대 보급을 목표로 구매보조금 총 160억원을 지급하고, 충전시설 500기 설치 지원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증서 획득을 계기로 정부와 함께 국내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원대학교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연구개발과제 참여를 통해서 국제 ISO(국제표준화기구) 등 글로벌 시장에 KS 표준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교환 서비스 쿠루(KooRoo)는 현재 전국에 약 440여 기의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인 비.어라운드(B.around)를 통해 배터리가 전 생애주기 동안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동국제강, 2025 대졸 신입·경력 공개채용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이 2025년 대졸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기한은 4월 13일까지다. 서류 접수 기한 내 온라인 인성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전형은 입사지원 → 서류전형 → 면접 → 신체검사 순이다. 경력사원은 1Day면접이다. 신입사원은 2회로 진행한다.신입사원은 서울·인천·포항·당진에 근무할 22개 직무를 선발한다. 경력사원은 서울·인천·포항 근무 3개 직무가 대상이다.신입사원은 서울 본사 △ESG △통상 △재경 △후판원료구매 △봉형강원료구매 △영업 6개, 인천공장 △설비관리 △생산관리 △총무 3개, 포항공장 △봉강생산관리 △형강생산관리 △전기생산관리 △설비관리 △물류 △안전환경 △인사노무 7개, 당진공장 △생산관리 △설비관리 △품질관리 △물류 △안전환경 및 보건 5개, 포항 중앙기술연구소 △ 공정연구 1개를 포함해 총 22개 직무를 모집한다.경력사원은 △본사 형강영업 △인천공장 물류 △포항 중앙기술연구소 설비기술 3개 분야를 선발한다. 형강영업은 관련 경력 5년 이상의 토목·건축 계열 전공자를 선발한다. 물류는 관련 경력 3년 이상, 설비기술은 관련 경력 5년 이상 공과계열 전공자에 철강 관련 설비 관리 유경험자가 대상이다.최종 합격 시 신입사원은 7월 초 입사 예정이다. 경력사원은 별도 협의한다. 채용 단계별 합격 여부 발표 및 진행 일정 등은 홈페이지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공지한다. 세부 내용은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